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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들과 함께 바다속으로... SEA★LIFE 부산 아쿠아리움

‘부산 삼정 The Park’ 방문 후 다시 부산을 찾았다.

 

여름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해운대해수욕장 해변에 자리잡고 있는 SEA★LiFE 부산 Aquarium(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 해변로 266, 중동),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국립과학관 및 부산 국립해양박물관보다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할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3번째 방문이다.



동요 ‘상어가족’의 “아기상어 뚜루룻 뚜루, 귀여운 뚜루룻 뚜루, 바닷속 뚜루룻 뚜루~” 아침부터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좋아했다. 



 

방문 전 아내는 해당 Homepage, 방문후기를 찾아보고 관람권 할인, 공연 정보를 확인했다. 

 

지금, 부산우유를 마시고 ‘1+1할인(~ 9월 30일까지)’ 할인 Event를 진행, 방문 전 부산우유를 구매하고 팩에 부착된 할인권을 절취해서 준비했다. 

 

제휴, 임산부 50%, 각종 카드ㆍ통신사 할인 및 emartㆍCOMPOSE coffee 구매 영수증, NC다이노스 우승기원 행사 등 많은 할인 Event를 진행하고 있어 방문 전 본인에게 알맞은 정보를 확인하고 할인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SEA★LiFE 부산 Aquarium 일반사항]
- 운영시간 : 10:00 ~ 19:00(관람가능 20:00까지)

- 관람비용 : 대인(만 13세 ~ 성인) 29,000원 / 소인(만 3세 ~ 만 12세) 23,000원 / 36개월 미만 : 성인1인 결제시 소인 1명 무료

- 주차 : 부산 Aquarium 직영주차장(당일 관람고객 30분당 1,000원) 및 지정 지원 주차장(해수욕장 대형주차장, 관람고객 1H 30′ 무료주차)

- 시간별 공연정보 안내

 

 

평일이지만, 부산 시내에 교통 혼잡으로 예상보다 늦게 도착했다. 

 

한산한 주차장이지만, 어린이집ㆍ유치원 등 단체 관람으로 생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있었다. 

 

맑은 하늘과 함께 해수욕장의 넓은 모래사장과 시원한 바닷바람은 보고만 있어도 좋았다. 

 

준비한 부산우유 팩에 부착된 1+1 할인권을 제시하고 관람권을 구매했다.

일부 Remodeling과 Sea At Night, 뮤지컬 Animation ‘DEEP, 딥(10월 3일 개봉예정)’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바다의 비밀 등 기존의 방문 때보다 새롭운 관람을 할 수 있었다. 

 

지하 2층부터 생태계의 보물창고 열대우림 속 육식 물고기 피랴냐, 아로와나,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어 피라루크와 부산 삼정 The Park에서 봤던 펭귄을 만났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펭귄을 보고 다양한 펭귄 조형물과 대형 화면에서 황제펭귄과 함께 춤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어공주 공연시간 때문에 빨리 지하 3층 코랄수조 공연장 앞으로 이동, 방석을 가져와 앉아서 공연을 기다렸다. 

 

직원의 짧은 한편의 동화 속 이야기와 함께 대형 수조관에 등장한 주인공의 공연을 넋 놓고 지켜봤다. 


 

약 20분정도의 공연을 마치고 쪽문을 통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관람을 했다.

야생에서 다친 수달을 정성과 사랑으로 건강을 찾은 수달과 다양한 조명의 미로를 따라 상괭이 병원에 도착했다. 



 

어민들이 설치한 그물망에 들어와 나가지 못하고 엉켜서 부상을 당한 상괭이를 구조, 재활훈련을 하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

 

상괭이 치료를 위한 의사선생님으로 변신, 아픈 상괭이를 치료하고 상괭이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갯바위에서는 작은 바다생물들을 보고 새로 단장한 몰디브 ‘밤의 해변(Sea At Night)’에 도착한다. 

 

불빛과 뮤지컬 Animation ‘DEEP, 딥(10월 3일 개봉예정)’의 주인공 대문어 ‘딥’, 아귀 ‘이보’, 새우 ‘앨리’, 곰치 ‘모라’ 등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햇빛이 들지 않는 깜깜한 곳, 2,000 ~ 6,000m의 미지의 심해에서 살아가고 있는 독특한 해양생물이 많다.

 

Animation ‘니모, 도리를 찾아서’의 주인공, 퍼큘라 크라운(Percula Clown)과 작년 9월에 탄생한 ‘상어가족’의 아기상어를 만났다. 

 

다음으로 대형 수족관과 해저터널 내에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난다. 



 

커다란 상어, 거북이, 가오리 등이 자유롭게 움직이고, 먹이를 먹는 모습까지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다양한 해양생물까지 잠시 바다 속으로 여행을 다녀온 듯 했다. 

 

오늘 봤던 뮤지컬 Animation ‘DEEP, 딥’ 주인공과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영화 개봉 후 함께 관람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