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마산의 중심, 오동동ㆍ창동일원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상권 및 예술촌 활성화, 문화광장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부활을 꿈꾸고 있다.
지난 30일부터 자리를 옮겨 개최하는 ‘제 17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오색국화의 향연을 위해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났다.
불종거리를 따라 국화꽃ㆍ별 모형의 조명을 활용한 ‘빛 거리, 빛Tunnel’
어시장 장어거리일대의 많은 방문객으로 혼잡한 반면에, 다소 한산한 오동동ㆍ창동일원, 처음으로 자리를 옮겨 펼쳐지는 것으로 일부 보완점이 필요한 것 같다.
지난 30일부터 자리를 옮겨 개최하는 ‘제 17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오색국화의 향연을 위해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났다.
개막 전, 그윽한 국화꽃 향기를 맡으면서 다양한 조형물에 만개한 국화꽃으로 조성한 마산 어시장일원 장어거리 일대(제 1전시장)를 방문했고, 옛 추억을 떠올리며 오동동ㆍ창동일원(제 2전시장)을 찾았다.
오동동ㆍ창동일대는 평일ㆍ주말 관계없이 교통 및 주차 혼잡으로 방문했을 때 창동 및 오동동 문화광장 공영주차장(마산합포구 동성동 299-1번지, 1H 1,000원, 30분 초과 매 10분당 200원)을 이용한다.
불종거리를 따라 국화꽃ㆍ별 모형의 조명을 활용한 ‘빛 거리, 빛Tunnel’
매년 Christmas와 연말연시, 다양한 조명으로 조성한 곳으로 ‘세계한상대회’ 및 ‘제 17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를 앞두고 이전보다 조금 일찍 점등을 했다.
오동동 문화광장 및 불종, 마산 대표적인 빵집 ‘코아양과 Core Bakery’ 건너편, 창동으로 이어지는 ‘상상길’에 접어든다.
주말이지만 생각보다 한산했고 곳곳마다 조성한 국화꽃 조형물들과 전 세계에서 일반인들의 신청으로 만들어진 바닥, 골목골목 다양한 조형물, 학창시절의 옛 추억이 떠올랐다.
창동을 방문하면 빼놓지 않고 찾는 마산 부림시장 내 추억의 국물떡볶이,‘6ㆍ25 떡볶이’를 찾았다.
학창시절 방문했을 때에는 떡볶이 화덕 주변, 목욕탕 의자에 않아 먹고, 그 맛이 잊지 못하고 종종 방문했다.
변합 없는 추억의 맛, 떡볶이를 먹고 몇 일 뒤 아내 친구선물을 구매하고자 마산 어시장을 찾았다.
자리를 옮겨 펼쳐지는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때문에 어시장 일대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들어 혼잡했다. 오징어, 문어, 낙지, 각종 어류 등등 Aquarium 못지않은 생동감, 활력이 넘치는 어시장 풍경이 펼쳐진다.
어시장 장어거리일대의 많은 방문객으로 혼잡한 반면에, 다소 한산한 오동동ㆍ창동일원, 처음으로 자리를 옮겨 펼쳐지는 것으로 일부 보완점이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