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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가족호텔 강력추천, 덕산 스파뷰 호텔(SPA View Hotel) : 부대시설 및 조식, 주변 맛집 등

첫 가족여행의 첫날, 충북 영동에서 포도 따기와 다양한 행사 참여, 상품권의 행운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충남 예산군 덕산 SPA View Hotel를 향해 출발했다. 

 

충북 영동에서 충남 예산까지 대략 50분정도, 정빈이와 상준이는 꿀맛 같은 낮잠을 청했다.


출발 전부터 인터넷과 방문후기 등을 참고하여 가족단위의 깨끗한 곳을 찾았다.

 

INTERPARK Tour와 연계된 Check-in Now를 이용하여 충남 태안 인근지역의 Hotel을 찾아보았고, 충남 예산군 덕산 온천단지 내에 있는 SPA View Hotel(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 2로 77)을 예약했다. 

 

유명한 RESOM spa castle와 인접한 곳으로 500년 전통의 문화재로 지정된 덕산 온천단지 공원 속에 자리 잡은 가족형 Hotel이며, 2015년 9월 SPA 온천 시설 완비, 친환경 소재를 이용하여 완공하였다. 


 

이동하면서 조기 Check-in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조금 일찍 도착했다.


덕산 온천단지 내에서 조금 떨어진 숲속에 자리 잡고 있는 조용한 곳이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Hotel 앞 주차장은 한산했고, 투숙객들이 이용 가능한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들이 있었다.(충전기, 고대기, 줄넘기 등 무료대여 가능)

 

Front에서 예약여부 확인하고, 배정받은 곳은 201호, Double bed, SPA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간단한 정리 이후 호실 외부 SPA에 물을 받았다. 


 

따뜻한 온천수와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앉아서 물놀이를 했다. 

 

상준이는 처음으로 물속에 몸을 맡기고 함박웃음을 짓었다. 

 

한참동안 물놀이를 마치고 저녁을 위해 Hotel 근처로 나왔다.

 

201호는 개별 주차장 이용, 별도의 통로를 통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짐을 옮기기에 좋았다.


 

Front 직원은 ‘꺼먹돼지’, ‘고덕갈비’를 추천해주었지만, 다소 혼잡해서 주변을 둘러보고 찾은 곳은 ‘덕산 한우 정육점 식당’을 찾았다.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어머니같은 주인분과 정빈이와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있어서 많은 배려 덕분에 편안하게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덕산 온천단지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유명한 맛집 못지않은 이곳을 추천한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Hotel에 돌아와 7층 하늘정원과 수영장을 둘러보았다.

 

맑은 공기와 수려한 자연 공간,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 수영장 이용안내 17:00 ~ 22:00(단, 사정에 따라 변경가능)
- 여름 성수기 : 매일운영 / 비성수기 : 토요일 공휴일만 운영

 

아침 일찍부터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피곤했던 정빈이와 상준이를 일찍 재우고 오랜만에 따뜻한 온천수에서 온천욕을 했다. 

 

육아에 지친 아내에게 피곤함을 풀어주고 잠시 여유를 찾았다. 그리고 다음날 일정 때문에 서둘러 잠을 청했다.


일찍 일어나 지하 1층 Restaurant에서 아침을 먹었다.

 

07:30부터 09:00까지 투숙객의 기준인원만큼 제공하고 있고, 간단하지만 밥, 국, 몇 가지 반찬과 빵, Salad 등 깔끔하고 기본적인 것들로만 갖춰져 있었다. 


 

갯벌에서의 활동을 생각해서 든든하게 아침을 먹었다.

아침을 먹고 Hotel에서 대여 가능한 자전거를 타고 주변을 돌았다. 

 

가족단위 투숙객들이 함께 탈 수 있는 자전거 등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들이 있었다. 


 

푸른 하늘, 맑은 공기에 상쾌한 하루를 시작했다.

 

갯벌에서 조개잡기 준비를 해서 충남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을 향해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