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학사 서울관 준공, 인원선발 등

수능 하루 전,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발생했다. 많은 건물의 파손, 손실ㆍ피해와 함께 여진의 발생우려 등으로 인하여 정부차원에서 당초 계획된 수능을 연기했다. 

 

혼란을 겪고 치러진 수능, 지난 주 수능 성적표 배부를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각 대학에서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원하는 대학에 합격과 함께 생활의 터전을 준비하는 부모와 학생들에게 새로운 생활환경에 대한 고민이 많다.

작년 12월 경남출신 대학생을 위한 재경지역의 ‘남명학사(서울관)’ 착공, 초기부터 각종 민원 때문에 공정에 차질을 빚었지만,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기존의 경남학숙(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로 473)의 명칭을 남명학사 창원관으로 변경했다.


준공을 앞두고 있는 남명학사 서울관 & 남명학사 창원관(舊, 경남학숙)에서 2018년 생활할 인원을 모집한다. 

 

남명학사 서울관의 인원선발과 관련하여 살펴보고자 한다.(선발관련 일정 추후 공지예정)

 

1. 지원 대상 : 공고일 현재 경상남도에 보호자가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 등록된 자

2. 학적 : 수도권(서울ㆍ경기ㆍ인천)지역의 정규 4년제 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

3. 학업성적
① 재학생 : 직전 및 최종 2개 학기 총 평균성적 B학점이상

② 신입생
ㄱ. 일반계열 : 수능 성적 백분위 점수 80점 이상
* 수능성적 미 해당 : 고교 2학년 2학기와 3학년 1학기 성적 평균 80점 이상

ㄴ. 예체능 계열 : 대입수능 성적 백분위 점수 50점 이상
* 수능성적 미 해당 : 고교 2학년 2학기와 3학년 1학기 성적 평균 50점 이상


4. 평가기준 : 학업성적 60점, 생활정도(전년도 부ㆍ모 건강보험료 월평균 고지액) 40점, 가산점(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보자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등)

5 부담금 : 등록비 5만원, 시설이용부담 15만원/월

* 기타 자세한 사항 : 남명학사(WWW.nmhs.or.kr) 참조

 

지난, 20년 동안 도민의 숙원사업, 매년 3,500명 정도의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하는 경남지역의 부모 및 학생들에 경제적 부담을 해소,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 육성의 요람,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꿈의 공간, 남명조식 선생의 敬ㆍ義 정신에 따라 나라사랑과 면학에 정진하라는 의미의 남명학사,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곤란한 상황으로부터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