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 ‘해동용궁사’의 탁 트인 잔잔한 푸른 겨울바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돌아왔다.
[용궁 the 시랑 MENU] : 돼지고추장불고기ㆍ소불고기ㆍ낙지볶음 정식
갓 볶은 소불고기, 정갈한 밑반찬으로 차려진 풍성한 한상,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좋아하는 맛이었다.
한낮이지만, 매서운 겨울 바닷바람에 멀지않은 곳의 맛집 ‘용궁 the 시랑(부산 기장군 용궁길 49, 051-722-881)’을 찾았다.
쾌적하고 깔끔한 Interior 내부는 기존의 찾은 유명 관광지 인근 식당과는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지역방송 KNN ‘어머니의 손맛 담은 정갈한 한식’으로 소개된 곳이다.
정빈, 상준이와 함께 식당을 찾을 때, 소문나고 유명한 곳은 밀려드는 손님 때문에 피하는 편이다.
평일 점심시간, 다소 한가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용궁 the 시랑 MENU] : 돼지고추장불고기ㆍ소불고기ㆍ낙지볶음 정식
각 MENU별 2인분이상 주문 가능, 맵지 않은 소불고기정식을 주문했다.
주문 후 차려진 밑반찬, 소박하지만, 집밥처럼 정갈했다.
배, 키위 등의 과일과 매실진액을 양념 사용, 각종 재료 등을 국내산만을 사용하여 이전의 식당과는 확연히 차별되는 맛이다.
갓 볶은 소불고기, 정갈한 밑반찬으로 차려진 풍성한 한상,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좋아하는 맛이었다.
친절한 직원 분께서 맛있는 주변 씨앗호떡, 어묵을 먹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셨다.
추천받은 ‘봉자호떡 & 부산 영진어묵’을 찾아 부산의 대표적인 군것질을 맛보았다.
노릇노릇하고 바싹한 씨앗호떡, 기존의 어묵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커다란 어묵을 맛보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