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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 용원 안골 맛집 : '성민대게'

2017년(丁酉年), 개인적으로 둘째 상준이의 출산, 분양받은 곳으로 이사, 동생의 결혼 등등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남은 마지막 하루, 소망ㆍ소원을 마음에 품고, 기원하기 위해 전국의 일몰 및 일출 명소에는 인산인해이다. 

 

결혼 후, 친구들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연말의 마무리 및 새해를 맞이한다.





몇 년 전부터 가족의 경조사를 대비해서 적금을 들어두었고, 큰 부담 없이 경조사를 챙겨드릴 수 있었다. 

 

연말 및 생신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주변 맛집을 찾았다.


펄펄 끊는 찜통에서 연기를 품으며 속이 꽉 찬 King Crab을 먹기 위해 경남 진해 용원에 있는 ‘성민대게(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골로 89번길 3 / 055-552-5888)’를 찾았다.


 

진해구청ㆍ진해경찰서를 통과해서 굽이굽이 해안도로를 따라 도착했다. 

 

소문 소문을 통해 많이 분들이 이곳을 찾았다.


(주)성민수산ㆍ대게 직매장 앞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종종 모여들고, 1층 직매장에서 각자 취향에 맞는 King Crab, 대게 및 털게 등을 골랐다.

 


 

1인당 1kg을 먹으면 적당하며, 살아있는 싱싱한 King Crab을 확인하고, 결재 후 2층으로 식당으로 이동한다. 

 

방문 전 이곳 주변에 살고 있는 주변 지인을 통해 사전예약을 했다.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넓은 2층 식당, 예약확인 후 옥수수, 감자, 전 등 간단한 기본 상,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맛있게 찐 King Crab, 대게를 먹기 좋게 손질하는 분주한 직원들과 연말을 맞이하여 많은 방문객들이 밀려들고 있었다.

 

 

예약덕분에 얼마 지나지 않아 속이 꽉 찬 통통한 King Crab을 먹을 수 있었다.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기본 30 ~ 40분 정도 대기해야했다.

 


 

겨울철 제철을 맞이하여 쫄깃한 King Crab, 부모님을 비롯하여 가족모두 맛있게 먹었다.

 

 

King Crab 못지않게 맛있는 ‘게장 비빔밥’, 빼놓을 수 없는 별미이다. 

 

 

자주 접하지 못하지만, 겨울철 맛보는 King Crab,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식사 후 멀지않은 곳, 전망 좋은 카페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