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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연예생활의 추억, 통영 무전동 맛집 : "용우동"

10년 동안의 연예생활의 마지막으로 5년 전,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을 했다. 

 

결혼생활을 돌아보면, 사랑하는 정빈ㆍ상준 출산, 분양받은 곳으로 이사 등등 행복한 생활들만 있었다.



결혼 5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EVENT, 여행을 생각했지만, 매서운 겨울날씨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조용하고 차분하게 보내고자 했다. 

 

때마침, 처제ㆍ처남의 깜짝 제안을 받았다. 

 

정빈ㆍ상준이를 맡겨두고, 처음으로 아내와 둘만의 Date를 위한 배려를 해주었다.



간단한 유의사항을 설명해주고, 불안 불안한 마음을 접어두고 잠깐의 영화 관람을 위해 영화관으로 향했다. 

 

간단한 점심을 위해 찾은 ‘용우동 통영무전점(경남 통영시 무전대로 33)’을 찾았다. 


 

생각보다 좁은 내부에는 가족단위, 직장인 등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연예시절 잠깐 통영에서 생활한 아내 때문에 종종 찾은 곳이다. 

 

분위기 좋은 Restaurant보다 옛 연예생활을 생각할 수 있었다. 

 

매번 정신없고 Menu 고민이 많았지만, 오늘만은 걱정 없이 편안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저렴하면서 다양한 용우동 Menu」


 

그동안 먹지 못한 매콤한 떡볶이, 쫄면, Chicken 마요를 주문했다.


 

 

 

여유 있는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찾은 영화관, ‘신과 함께 – 죄와 벌(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2017)’을 관람하고 돌아왔다.


 

 

옛 연예생활의 추억을 생각하며 출산 후 처음으로 아내와 Date 등등 뜻깊은 결혼 5주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