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민족명절 설(舊正), 오랜만에 만난 가족ㆍ친척 분들과 함께 모여서 차례, 성묘, 세배 등 의례를 갖는다.
한복구매 전, 늦은 점심 때문에 조금 떨어진 마산창동 골목골목 사이 ‘버들국수(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거리길 21)’를 찾았다.
몇 일 남지 않은 설, 들뜬 마음으로 고향방문을 준비한다.
멀지않은 곳에 있는 고향이지만, 오랜만에 만날 가족ㆍ친척 분에게 작은 선물과 우리나라 고유의 옷, ‘한복’을 준비한다.
세배와 함께 새해 첫인사를 드리는 우리전통의 풍속을 알려주기 위해 작년, 태어난 상준이의 설 한복을 구매하고자 한복 전통시장, ‘마산 부림상가(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352)’을 방문했다.
한복구매 전, 늦은 점심 때문에 조금 떨어진 마산창동 골목골목 사이 ‘버들국수(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거리길 21)’를 찾았다.
학문당 뒷골목, MBC경남 ‘정오의 희망곡’ OPEN Studio 주변에 있는 조금만 국수전문점이다.
충남 예산에서 70년 동안 3대째 가업을 잊고 있는 ‘버들국수’의 국수 면,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국산 재료를 사용하여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곳이다.
우연히 처음 방문한 곳이지만, 마산 창동일대에서 유명한 곳으로 넓지 않은 내부에는 꽉차있었고, 찾았다가 꽉 찬 내부를 보고 돌아가는 분들이 많았다.
국수 및 떡국 등 자극적이지 않은 Menu, 아기의자를 있어서 우리와 같은 가족들이 함께 방문할 수 있다.
「‘버들국수’ Menu : 국수 및 떡국류, 육전ㆍ굴전ㆍ정구지 찌짐 등 곁들임」
바다ㆍ들에서 나오는 갖은 재료를 이용한 멸치육수의 물국수와 겨울제철을 맞이한 신선한 굴이 뜸뿍 들어간 굴떡국
겨자와 함께 제공하는 소스, 색다른 속 재료의 김밥을 주문했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 색다른 분위기 등등 이곳을 찾은 분들에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