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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을 물들이는 노란 물결의 유채꽃 & 화려한 튤립단지 : 경남 창녕 '제 13회 낙동강 유채축제'

팝콘같은 벚꽃의 향연이 끝날 무렵, 낙동강변과 함께 단일 최대면적 110만㎡ 규모의 끝없는 유채꽃과 튤립의 향연이 펼쳐지는 2014년부터 5년 연속경상남도 지정 우수축제 선정, 자연의 숨결이 함께하는 경남 창녕의 ‘제 13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를 찾았다.

 

[‘제 13회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자연과 사람의 만남) 일반사항]


 

- 일정 : 2018년 4월 13일(금) ~ 17일(화)

- 장소 : 경남 창녕군 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강변길 177)


매년 드넓은 낙동강 둔치 일원, 가을철 ‘창녕 낙동강 백일홍축제’와 함께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끝없는 노란 물결의 유채꽃단지와 함께 경남 지정문화제 제 145호 ‘남지철교(625한국전쟁 당시 남하하는 북한군을 막아낸 낙동강 최후 방어 전투 장소)와 함께 잔잔한 낙동강변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몇일 동안 지속된 미세 먼지황사 등의 영향으로 활동에 조심스러웠지만, 다소 주춤한 오전 일찍 준비를 마치고 출발했다.

남지철교에서 바라본 드넓은 유채꽃단지 및 둔치의 넓은 주차장, 전국 각지에서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았다.


평일 오전 한산한 모습, 먼저 넓은 유채꽃 단지를 순회하는 ‘유채꽃 관람열차’를 탑승했다.

 

 

 

 

[유채꽃 관람열차 일반사항]

1. 이용시간 : 09:00 ~ 19:00

2. 승차권
- 초등학생 및 만 65세미만 : 5,000원
-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3,00원
- 만 36개월 미만 무료

3. 운행정보 : 약 3km, 20 ~ 25분 소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조성된 끝없는 노란 물결의 유채꽃 및 형형색색의 튤립, 푸른 물결의 낙동강 강변, 남지철교 등 단번에 둘러볼 수 있다.


 

 

단지 내의 무분별한 난입으로 인해 피해를 방지하고자 본격적으로 단지 내부에 조성한 산책로를 따라 걸었다.


 

곳곳마다 조성한 다양한 조형물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중간 중간 오두막 등을 마련하여 잠깐의 Healing, 드넓은 평지에 조성, 남녀노소, 연령불문하고 관람할 수 있다.



낙동강변에서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유채꽅 단지에 수놓은 다양한 색상의 바람개비 및 조형물

 

 

 

유채꽃단지가 끝날 무렵, 풍차와 함께 화려한 색상의 한반도와 태극기를 형상화한 튤립단지


 

 

 

 

 

 

장독 및 조형물 등 오색빛깔의 야생화


 

 

 

낙동강변을 노란빛으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장관, 잊을 수 없는 추억, Healing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