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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남해 바다와 계단식 다랭이 논의 아름다운 조화, 경남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

경남 남해의 봄 향기 가득한 유채꽃과 튤립단지의 아름다운 풍경의 ‘장평소류지’를 둘러보고 지리산 천왕봉, 창녕 우포늪, 합천 해인산 등과 함께 CNN선정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곳 50선” 선정된 경남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 679번길 21)’을 찾았다.

 

 

 

푸른 바다와 함께 계단식으로 형성된 다랭이 논으로 전통적인 방식을 보존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각종 언론매체 및 사진을 통해서 아름다운 풍경을 접한다.


 

매년 빼놓지 않고 방문한 경남 남해이지만, 처음으로 찾았다.


아름다운 남해 바다의 풍경을 감상하며 해안도로를 따라 바다와 접하고 있는 설흘산 아래 45°경사의 비탈에 석축을 쌓아 조성한 계단식 논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에 도착한다.


경남 남해의 최남단 따뜻한 기후, 해풍의 영향으로 작물의 병해충 발생률이 적은 곳으로 푸른 바다를 접하고 있지만, 마늘과 논농사를 주 소득 작목이다.

평일이지만, 따뜻한 봄날과 함께 다랭이 논에 만개한 유채꽃 때문에 설흘산 및 응봉산 등산객들과 많은 방문객들이 있었다.

전형적ㆍ전통을 보존한 농촌마을의 모습, 비탈길을 따라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다.


 

 

마을 중턱 평지 우뚝 솟은 암수바위(경남 민속자료 13호) & 활짝 핀 동백나무


 

 

 

만개한 유채꽃과 푸른 바다의 아름다움 풍경


 

 

바닷바람과 함께 푸른 바다와 해안 절경

 

 

 

 

 

해안가에서 바라본 다랭이 마을의 전경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다시 돌아오는 가파른 경사 때문에 힘들었지만,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면 어느덧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