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전남 여수여행의 필수, 아름다운 동백꽃의 명소, 울창한 숲 & 기암괴석의 절경 : 오동도(梧桐島)

푸른 바다를 내려보는 환상적인 View, 온수의 Pool Over The Sea, Jacuzzi 등의 라 테라스(LA TERRACE) 리조트 & 호텔,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과 함께 ‘돌문어상회’의 돌문어라면 & 덮밥 등, 화려한 물불, 그리고 소리의 향연, 환상 & 감동의 ‘BIG O Show’ 등 완벽한 첫 가족여행.


마지막 목적지, 아름다운 동백꽃의 명소, 여수여행의 상징 및 필수 Course ‘오동도(梧桐島,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1-11 / 061-659-1819)’를 찾았다.

 

 

붉게 물든 ‘봄의 전령사’ 동백꽃 & 동백나무 군락지, 매년 3월 중순쯤 만개한 동백꽃을 감상하고자 많은 상춘객들이 찾지만, 오동도의 동백꽃뿐만 아니라 조릿대의 종류 ‘이대’, 오동나무팽나무후박나무 등의 193종의 희귀수목, 울창한 숲의 자연경관 및 용굴 등의 기암절벽의 절경 때문에 연중 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한국관광 100선 : ‘한려해상 국립공원’ 오동도

 

 

1993년 768m의 방파제 준공을 통해 육지와 연결, 푸른 바다를 따라 걸어가면 오동도를 순환하는 ‘동백열차’ 탑승장에 도착


 

 

[오동도 동백열차 탑승 정보(문의 : 061-659-5685)]
- 탑승료(편도) / 무인발권기 이용 : 성인 8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500원, 장애 및 경로(65세 이상) 400원, 유공자 무료

 

 

 

- 운행 : 첫차 09:30 ~ 막차 17:45 / 15 ~ 30분간격 운행

동백열차를 탑승하고, 푸른 바다와 바닷바람을 맞으며 어느덧, 오동도에 도착한다.

 

먼저, 오동도의 안내도를 살펴보고, 정빈 & 상준이를 고려해서 맨발공원부터 오동도 등대, 바람골, 용굴까지 비교적 짧은 Course의 경로관람을 시작했다.


만개한 동백꽃을 만날 수 없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평탄하고 울창한 수목으로 조성된 산책숲길 때문에 따가운 햇빛을 필할 수 있었다.


푸른 하늘과 함께 동백나무 및 이대 등 울창한 수목으로 조성된 섬 전체, 먼저 부부처럼 다정히 자리 잡고 있는 ‘부부나무’

 

오동도의 전설 : ‘동백꽃으로 피어난 여인의 순정’ & Photo zone

 

 

한려수도의 절경, 섬 전체를 한번에 관람할 수 있는 오동도 등대 & 전망대, 상설무대 및 느림보 달팽이 우체통

 

 

 

 

 

오동도 등대부터 평탄한 능선 산책로를 따라 바람골, 용굴까지 이동한다.

 


맑은 푸른 하늘을 올려보면 울창한 초록빛 나무들에 반사된 눈부신 햇빛들
 

 

 

선풍기를 틀어놓은 듯한 바닷바람이 온몸을 오싹하게 만드는 ‘바람골’, 자연적으로 형성된 협곡사이를 통해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곳


 

 

 

 

전설을 간직한 ‘용굴’ : 탁트인 맑고 푸른 여수바다 & 기암괴석


 

 

 

 

첫 가족여행으로 걱정 많았지만, 마지막까지 웃음 넘치는 정빈 & 상준


 

 

 

아름다운 동백꽃의 향연을 만나지 못했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