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일찍 찾아온 여름(夏), 연일 한낮 30℃이상의 고온ㆍ폭염과 높은 오존 및 자외선 등으로 벌써부터 걱정이 많다.
기상의 영향, 구애받지 않고 박물관 및 전시관, 지역별 과학관, 공연관람 등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들이 많지만, 청렴ㆍ맑은 하늘과 함께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닷바람, 기암절벽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부산 기장의 명소, 죽성성당(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34-7)을 찾았다.
몇 개월 전 개통한 순환고속도로(진영 ~ 기장)를 통해 접근성 향상,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이동하면서 아내 지인으로부터 추천받은 ‘김해금관가야 휴게소’의 명물, ‘소떡소떡(3,000원) : 매콤하고 달콤한 맛’
끝말잇기 놀이를 하면서 어느덧, 목적지까지 도착했다.
끝없는 동해바다, 부셔지는 듯한 거친 파도, 그동안의 답답함을 날려버리는 바닷바람 등 아름다움 풍경
지난 여름,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인하여 몇 달동안의 개건공사 후 재개장했다고 한다.
SBS 미니시리즈 드라마 주진모ㆍ손담비 주연의 ‘드림(DREAM)’ MAIN Set장ㆍ촬영지, 연인들의 Date 및 웨딩촬영지 등을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촬영의 명소 : 전망 Deck
죽성성당 내부 : 장안 반딧불이 환경생태보존회의 활동 전시
오랜만에 푸른바다를 보고 좋아하는 정빈 & 상준이와 아름다운 해안, 푸른 바다와 함께 자리 잡고 있는 죽성성당, 주변으로 푸른 동해바다를 관람할 수 있는 탁 트인 해안절경
죽성성당에서 멀지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일출명소, 칠암항 ‘갈매개등대’ & ‘야구등대’를 찾았다.
NC Dinos의 열렬한 Pen, 정빈이를 위한 곳,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등대를 향했다.
멀지 보이는 고리원자력 발전소의 전경
전설적인 무쇠팔 최동원 선수의 활약상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