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최악의 고농도 微細먼지 가득한 잿빛하늘을 씻어내고 만난 맑고 푸른 하늘. 지난 주말, 전남 광양ㆍ경남 양산의 '매화(梅花)祝祭'를 비롯하여 거리 곳곳마다 꽃망울을 터트린 봄꽃의 향연
몇 일 전, 첫째 정빈 & 둘째 상준이의 등원 후 아내와 함께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 조성한 둘레길ㆍ近鄰공원을 따라 가벼운 산책, 그리고 주변의 천주산, 작대산, 조롱산 등의 '등산약속'
맑고 푸른 하늘의 눈부신 아침햇살 가득한 아침, 첫째 정빈 & 둘째 상준이 등원 후 오랜만의 등산으로 무리하지 않고 멀지않는 감계지구 내 '조롱산'으로 등산 출발
['조롱산(303m)'의 유래] : 내감마을 북쪽, 무동마을의 앞쪽으로 자리잡고 있는 산으로 천지개벽 때 조롱박만큼 남고 물이 찼다고 하여 유래
- 감계 HillState 1차 & Human Ville 주변 '감의사' 방향 등산로
- 감계 HillState 3차 & HillState 4차 사이 등산로
- 감계 HillState 1차 & Human Ville 주변 '감의사' 방향 등산로
- 감계 HillState 3차 & HillState 4차 사이 등산로
간단한 물, 사탕 & Chocolate 등을 준비해서 출발(감계 HillState 3차 & HillState 4차 사이 등산로 이용)
조롱산 등산 안내도 및 소목고개 & 정상 안내판
감계 HillState 3차 및 덕산아내 1차 아파트 단지 뒷쪽으로 통해 이어지는 본격적인 등산로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낙엽 및 흙내음, 그리고 푸른 소나무 사이사이 보이는 감계지구의 공동주택 단지
일찍 꽃망울을 터트린 분홍빛의 진달래꽃
연예시절 등산 후 오랜만의 함께하는 등산, 맑고 푸른 하늘 & 진달래꽃 무리 감상
어느덧, 조롱산 정상 표지석이 있는 '조롱산 동봉(東峯)' 도착 / 감계 HillState 1차 & Human Ville 주변 '감의사' 방향 등산로 합류지점
멀리보이는 작대산, 천주산을 비롯하여 감계ㆍ무동지구 전경 감상, 그리고 잠깐의 休息
다음 목적지, 감계ㆍ무동 쉼터까지 능선을 통해 다소 평탄한 등산로
탁트인 전망과 함께 감계 HillState 4차 & Prugio 단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롱산 전망바위'
능선상에서 만난 갈림길(좌측방향 : 감계ㆍ무동 쉼터)
오르막만큼 힘든 가파른 계단 내리막 길
계단 내리막길이 끝나고 만난 감계ㆍ무동 쉼터 & 조롱산 정상 안내판
울창한 나무 숲 사이 보이는 무동지구
어느덧, 도착한 감계ㆍ무동 쉼터
오랜만의 맑은 푸른 하늘과 함께 탁트인 주변 전경
따뜻한 햇살을 맞으면 자란 향긋한 쑥 & 감나무 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