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감기 등 건강문제 때문에 ‘하루 종일 어떻게 보내야 할까?’ 고민이 많다.
인근지역 박물관ㆍ전시회 등을 찾아보면 의외로 좋은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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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310번길 45(동삼동 1156), '국립해양 박물관'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바다와 관련된 각종 유물 및 자료, 다양한 체험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바다의 힘’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13 한국건축문화 대상을 수상한 박물관, 웅장하고 넓은 규모에 멀리서부터 박물관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이다.
관람시간 09:00~18:00(주말, 공휴일 ~19:00),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무료관람(단, 4D영상관, 유료 특별전시 제외)이며, 저렴한 주차요금으로 부담없이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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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기획전시실부터 3, 4층 상설전시실 구성, ‘나의 바다,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일 2회(11:00 ~ 12:00, 14:00 ~ 15:00),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자에 한하여 관람을 할 수 있다.
1층 해양문화, 해양역사, 영토, 해양관련 모든 분야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해양도서관, 2층 ‘우리바다 삼형제’, ‘해양생물 종이접기’, 해양을 주제로 교육과 마술공연을 접목한 공연 및 ‘마술쇼’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구성되어 있다.
별도의 예약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고 눈높이에 맞춘 바다의 생명체와 환경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3층 향해 선박, 역사, 문화 등과 대형 수족관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할 수 있다.
해양생물을 배양 및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아쿠아랩’, 이달의 해양생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는 ‘터치폴’, 362t규모의 수족관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이 전시된 ‘원통형 수족관’ 등 아쿠아리움 못지않게 잘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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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해양산업, 과학, 영토를 주제로 구성되어 우리바다의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에 대하여 전시, 하늘 공원과 부산항 전망과 넓은 잔디밭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뿐만아니라 주변으로 옛날 신선이 살던 곳,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으로 된 해식절벽 및 푸른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태종태', 부산 최초의 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동쪽에 위치한 거북섬, 등대 해상산책로 등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