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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및 행동 자율형 동물원, 경남 김해 실내동물 테마카페 '하이주(HI ZOO)'

여수 한화 아쿠아플라넷,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등 몇일 동안 겨울철 가족들과 함께 갈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 있다. 

 

박물관, 전시관 이외에 다소 의아해 할 수 있는 동물 테마카페 '이주(HI ZOO)'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직접 동물들을 먹이를 주고 만지고 함께 교감하는 동물원으로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곳이다. 

 

경남 김해시 김해대로 2060(내동1131) 문화의 전당내 1층, 10:00 ~ 20:00(연중무휴)까지 이용가능이다. 



 

성인기준(만 13세이상) 7,900원 / 어린이(24개월 ~ 만 12세이하) 9,900원 / 영유아(24개월미만, 증빙서류 지참시) 무료, 입장권으로 내부에 카페에서 음료교환이 가능하다. 

 

토, 일요일 10:00 ~ 11:00 입장 시에는 4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문화의 전당 주차장을 이용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동물의 배설물과 냄새 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이내 적응하고 조금 지나면 괜찮아진다. 

 

간단한 놀이방이 있고, 다양한 동물인형들이 방문객을 반겨준다. 
바로 옆으로 있는 앵무새는 모형처럼 보였지만, 살아있어 깜짝 놀랐다. 

 

바닥에 떨어진 해바라기 씨를 주면 잘 받아먹었다. 



 

우려했던 것보다 깨끗하게 관리된 내부, 먼저 방문한 곳은 알록달록 새 모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모이는 매표소에 이야기하면 1인당 1회에 한하여 먹이를 얻을 수 있다. 
모이를 들고 들어가면 새들이 몰려오는데 순간 너무 놀랐지만, 손바닥 위에 모이를 올려놓고 있으며 모이만 먹고 날아간다. 

 

넓지는 않지만 곳곳마다 파충류와 뽀로로 영리한 발명왕 꼬마여우 ‘에디’, 사막여우와 햄스터, 라쿤 등을 볼 수 있다. 

 

30분마다 동물 소개 및 체험 시간 편성해서 직접 동물을 만져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동물이외에도 놀이기구들이 있어 지루하지 않았다. 


조금만 동물들이 대부분이고 가족들과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교감과 행동 자율형 동물원으로 기존의 관람위주에서 탈피하여 동물을 하나의 생명체로 존중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자연스럽게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다.

 

돌아기 전, 인근 연지공원으로 이동해서 음악분수와 함께 간단하게 산책을 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