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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영어교육을 위한 사전준비, 부모 = 영어선생님, 'Smart Phonics'(기초적인 영어의 발음 및 발음구조 등)

24시간 함께 생활하는 부모는 친근한 친구, 바른 생활의 길잡이 등 세상에 태어나 초기 인성과 사회화 과정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지는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생활화, 습성화된다. 

 

짧은 시간 함께하면서 엄마, 아빠의 행동과 말투 등을 따라하는 정빈이를 보면서 그 말에 대한 깊은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 

 

고민 끝에 준비된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선택한 것, 조기 영어교육을 위해 부모의 입장에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직장선배들과 이야기 中 조기 영어교육을 현실과 비용 등을 들으면서 현재의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에 대해 부정하고 싶었지만,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우울하다.

 

놀이와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것이고 교육적인 면에서도 효과적일 것이다.

 

여러 정보를 찾던 중 다행히 군대동기 中 전역이후 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어학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에게 조언을 구했다.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추천한 것이 ‘Smart Phonics’ : 단어의 소리, 발음을 배우는 교육방법

 

영어권에서는 읽는 법을 가르치기 위한 방법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기초적인 영어의 발음과 발음 구조에 대해 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이다.

 

 

Student Book과 Work Book으로 체계적이고 탄탄한 구성으로 총 5권으로 나눠져 있고, 생동감 있는 그림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고 반복적으로 듣고 말하는 과정을 통해 접근한다. 

 

간략하게 서점에서 교재를 살펴보고, 불안감이 들었다. 

 

영어에 대한 울렁증으로 부담감이 앞섰지만, 부딪쳐 준비한다면 못할 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Smart Phonics 1'부터 처음 영어를 접한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미리 준비해야겠다. 

 

학창시절의 암기위주의 교육방법보다는 놀이와 노래를 통해 익힌다면 영어에 대한 재미와 관심으로 즐기면서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정빈이가 영어에 대한 관심을 가질 때 고액의 과외, 학원을 통한 교육방법보다 부모가 친구처럼, 선생님처럼 옆에서 지도한다면 좋은 교육방법이 될 것이다. 

 

군대 동기의 당부, ‘처음 영어를 접하는 것에 대한 과도한 억압과 부담감, 부정확한 발음과 정보는 혼란을 초래하고 반감으로 작용한다.’는 조언도 함께 해 주었다. 

 

부모의 행동과 노력으로 조금씩 변화를 만들어 가야한다. 

 

앞으로 정빈이와 함께 활동하면서 노래, 단어 등 생활에 접목하면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 

 

그리고 비슷한 고민에 빠진 부모들에게 ‘먼저 부모들이 변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전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