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부터 준비한 2016년 제 19회 주택관리사(보)의 자격취득의 마지막, 합격 증서를 수령했다.
자기개발과 노후준비, 짜투리 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고자 준비를 시작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준비한 것에 제약사항이 많았지만, 아내와 직장 동료들의 편의, 응원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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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주택관리사 상대평가를 시행, 노후대비 목적으로 관심을 가진 분들이 많이 있다.
평생직장의 무의미와 수명연장에 따른 경제활동 연령의 증가 때문에 이직 및 퇴직을 고민하는 많은 분들에게 제 2의 인생설계를 위해 각광을 받고 있다.
지금도 고민을 하고 있다면, 2020년 전 절대평가 시행 때 취득을 권하고 싶다.
대학교 시절 경비지도사를 준비하면 상대평가의 벽에 직접 부딪쳐 힘든 과정에 대해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별도의 학원과 유료강의를 접하지 않고 주택관리사를 준비하면서 활용한 무료 배움의 꿈, '인강드림 : 주택관리사 전문강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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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완성 7단계 구성(기초입문, 기본이론, 심화이론, 문제풀이, 모의고사, 이론 마무리, 족집게문제), 처음 접하는 용어부터 마지막 모의고사까지 탄탄하고 체계적인 구성하여 동영상 강의만으로 합격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강의 진행일정에 따라 반복하고 이해한다면 꼭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각 과목별 학습방법에 대해 공유해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한다.
[주택관리사(보) 1차 과목 :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 절대평가]
1. 민법(民法) : 대학시절 전공과목 中 형법, 형사소송법에 대하여 접했지만,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다소 추상적이고 말장난 같은 조항의 조문을 이해하고 판례와 함께 암기했다.
총론의 경우 대부분 반복되는 지문과 판례위주, 각론의 경우 범위가 넓고 편중적으로 출제하는 경향에 따라 선택적으로 접근했다. 반복적인 조문 이해와 판례숙독 한다면 수험과목을 떠나서 생활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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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회계원리 : 예문을 통해 이해하고 동일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숙달하며, 직접 계산기를 사용하여 손에 익히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문제위주의 풀이과정에서 시간단축에 초점을 맞춰 주어진 시간 내에 풀이를 반복적으로 하고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지만, Part별 문제유형이 정형화되어 있어 타 과목에 비하여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3. 공동주택 시설개론 : 건축ㆍ토목, 설비와 관련된 내용은 인터넷을 통하여 사진과 함께 내용을 숙지하고 광범위한 시방서 및 건축규정 등으로 낯선 지문을 볼 수 있지만, 전공을 하지 않았다면 모든 수험생들에 동일한 사항이다. 개인적으로 노력에 비해 점수를 얻기 힘들었지만, 꾸준하게 따라온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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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보) 2차 과목 :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 관리실무 / 절대평가]
1.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 상호 관련성이 많은 과목으로 개념정리를 명확히 한다면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담이 적다. '누가, 무엇을, 어떻게'에 대한 말장난으로 지문 구성이 많아 문제풀이과정을 통해서 함정훈련을 반복적으로 해야한다.
과목별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활용을 충분히 훈련하여야 고사장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낯선 지문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문제는 과감하게 포기하고, 확실한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고, 실수를 줄이는 것이 합격점을 얻는데 효과적이다.
지난, 공부과정을 살펴보면 직장생활과 육아 등으로 포기하고 싶었지만, 합격증서를 받고 힘든 과정을 참아내며 했던 시간들이 추억처럼 생각난다.
많은 분들이 직장생활과 현재의 일과 병행하여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많지만, 욕심을 버리고 하루하루 꾸준하게 따라온다면 어느 순간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몇 개월 뒤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 때 동별 대표자를 지원해서 공통주택 관리의 실무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 배우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