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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하와이', 일본 오키나와(Okinawa) 여행 - 3. 나하공항 도착, Renta-Car(TRC) 수령

예정 출발시간보다 30분정도 지연 출발했다. 항공기 맨 앞좌석, 옆 좌석에 탑승하신 분이 없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작은 항공기 덕분에 신속한 탑승 및 출발준비를 마치고 이륙했다. 



 

기압변화에 따라 먹먹해져 간단한 물을 준비, 이륙 후 간단한 떡과 물을 나눠져서 먹었다.

 

제주도 여행 때보다 감정표현에 익숙한 정빈, 기압변화에 따라 먹먹해지는 현상 때문에 귀를 만지작거렸다. 

 

창문을 통해 보이는 하얀 구름의 풍경을 감상하고 승무원들과 인사하고 장난치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걱정 없이 도착했다.
  


오전 10:30 오키나와 나하공항 도착, 출입국 Card 작성을 위해 출발 전 호텔 주소 및 연락처 등 미리 확인해서 출발한다면 쉽게 작성할 수 있다. 

 

구름 가득한 날씨,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와 비슷했다. 착륙 직전의 창밖의 푸른 바다는 감탄을 자애낸다. 

 

아침 일찍 일어난 정빈, 도착 후 입국심사 中 아빠 품에 기대 잠이 들었다. 



 

친절한 공항 직원의 안내, 여권과 작성한 출입국 Card를 제출하고, 사진촬영과 지문확인을 한다. 

 

인터넷 카페와 책자를 통해 확인한 것보다 간단하게 입국절차를 마치고 나오면 각종 Renta-Car 업체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사전에 예약한 Travel Renta-Car의 'TRC' 로고의 업체 직원을 만났다. 예약확인을 하고 잠시 대기후 업체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오전 11:30 Travel Renta-Car 차량수령 및 주의사항, 오키나와 자유여행시 Renta-Car 필수이다. 

 

나하공항에 차량으로 15분정도 이동 후 Travel Renta-Car에 도착했다. 

 

한국 관광객이 없어서 걱정했지만, 한국인 직원이 상주, 의사소통에 큰 문제없었다. 

 

자유여행에서 Renta-Car를 대여하면서 우려했던 부분이 많아서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는 곳은 선정했다. 

 

한국 및 국제운전면허증, 여권을 제시하고 보험과 관련된 설명을 들었다. 



 

Cube 3박 4일, 면책보상 보험 포함, 추가적으로 NOC(Non Operation Charge : 사고발생시 휴업보상의 일부부담) 면제 안심보상 보험(2,160円 / 선택사항)을 포함해서 현금으로 결제(16,160円)를 했다. 



그리고 보험 및 보상이 적용되지 않는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10분정도의 차량 안전교육을 했다. 

 

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고속도로 이용방법, 신호체계와 우측 운전에 대한 요령 등과 과속 및 불법주차 등의 위반 사례 등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낯선 환경에서의 운전과 신호체계 때문에 걱정이 많지만, 제한속도(국도 40 ~ 50km, 고속도로 80km)와 외국인 차량 표지 때문에 서로 양보하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사고 없이 운전할 수 있다. 

 

일본 Renta-Car의 경우 연료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출발, 반납시 연료를 가득 채워 반납해야한다. 선택사항(2,100円)으로 연료 가득 채우지 않고 반납가능하다. 



 

관련된 주의사항 및 대처요령, 도로지도에 대하여 한국어 유인물을 참고하면 큰 걱정 없이 이용가능하다. 

 

사고는 없었지만, 오는 날까지 익숙하지 않아 동승한 아내까지 긴장하면서 운전을 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도로주행을 할 때처럼 과속하지 않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안전운전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