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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하와이', 일본 오키나와(Okinawa) 여행 - 5. 잔파곶, 만자모

일본 오키나와(Okinawa)에서의 첫 목적지, 본섬의 동쪽 끝 ‘잔파곶’. 

 

오키나와의 3대 해안 곶 中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에 등장, 해안선으로 따라 형성된 웅대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여행 전 일정을 구상할 때 고민이 많았던 곳이었지만, 웅장한 절경 때문에 꼭 방문을 추천하는 곳이다. 

  

오후 14:00 잔파곶(Map Code 1005685357) 도착, MaxValu 마키시점 오오토야(OOTOYA)에서 점심을 먹고 약 40분정도 이동 

 

구름이 낀 날씨에 바닷바람이 강하게 불어 외투를 챙겨야했다.(관람 및 주차 무료, 넓은 주차장이 마련) 

 

융기 산호초로 이루어진 해안 절벽으로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미군 함대가 상륙 기준선으로 삼은 곳이다. 

 

멀리보이는 깨끗하고 넓은 바다와 파도, 해안 절벽에 감탄을 자애낸다. 

 

넓은 초원에 형성된 관람로를 따라 해안선을 이동하면 강력한 바닷바람과 울퉁불퉁한 융기 산호초 때문에 주의를 해야한다. 

 

해안선에 우뚝 솟은 하얀 등대(유료, 성인기준 200円)를 통해 먼 바다까지 관람을 할 수 있다. 

 

등대 뒤쪽으로 형성된 산호초에 올라서면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웅장한 절경을 감상 할 수 있다. 

 

마치 합성 영상처럼 하얀 파도와 절벽은 오키나와에서 잊을 수 없는 절경이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넓은 초원, 하얀 파도 앞에 잠시 말을 잊고 멍하게 풍경을 감상했다. 자연의 아름다움 앞에서 합성 사진과 같은 풍경을 보고 있는 착각이 들었다. 

 

바닷바람 때문에 오랜 시간동안 있지 못했지만, 그 절경은 잊을 수 없다.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대형 시사(シーサー, ‘사자’의 모양을 한 토기, 악귀, 액운을 물리치며, 성스러운 것으로 숭배되는 오키나와 풍속의 형태) 동상이 있는 ‘잔파미사키공원’을 이동했다. 



넓은 잔디밭과 각종 놀이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았다. 
  
오후 16:00 만자모(Map Code 206282879*07) 도착

 

1726년 이곳을 방문한 국왕이 만명이 앉을 수 있는 들판이라 한 것에 유래,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수많은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 배경으로 코끼리 코 형태의 해안절벽과 넓은 천연 잔디 때문에 오키나와에서 필수 방문지이다.(관람 및 주차 : 무료, 넓은 주차장이 마련) 

 

주차장에서 내려 조금만 이동하면 넓은 들판과 해안선의 코끼리 코 형상의 해안절벽의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다. 

 

푸른 바다와 파도, 오랜 시간에 의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절경에 빠져든다. 



관람로를 따라 다양한 방면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약 30분 정도이며 충분히 관람한다.
  
잔파곳, 만좌모의 푸른 바다와 웅대한 절벽은 오키나와에서만 볼 수 있는 절경으로 돌아와서도 잊을 수 없다. 

 

아침 일찍부터 출발한 첫째 날을 마무리하고 근처의 예약한 리잔 시파크호텔 탄자베이를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