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몬드 호텔 나하 켄초마에'의 Check-IN, 간단한 정리를 마치고 인근 국제거리를 찾았다.
Google 지도를 따라 골목길에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오랜 시간동안 오키나와 전통의 소바를 유지하고 있는 상호명을 정확하지 않지만,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한국어 Menu판이 준비, 식사 中 많은 한국인들을 만난 곳이다.
2층으로 안내받고 직접 주방장께서 찾아와서 인사를 건냈다.
소바정식 Set를 주문하고 허겁지겁 맛있게 먹고 국제거리를 찾았다.
많은 관광객과 도로의 복잡한 차량들 사이에서 정돈된 질서 있는 모습에 일본의 성숙한 문화를 잠시 느낄 수 있었다.
여행 전 검색을 통해 본 국제거리의 풍경이 펼쳐졌다.
대도시의 번화가처럼 각종 음식점과 상점 등 가는 곳곳마다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내가 원했던 오키나와 여행책자를 통해 본 별모양의 열대과일 'Star Fruit'를 찾아 골목골목의 전통시장을 찾았다.
즉석에서 손질을 해서 바로 먹었고, 파프리카 맛의 아삭아삭한 느낌으로 색다른 맛이었다.
일본의 대표적인 '다코야기'를 맛보고 잡화전문점 구경 등 마치고 마지막 밤을 보냈다.
오전 07:00 호텔 Check-Out, Renta-Car 반납, 아침 일찍 준비하고 호텔을 출발, Renta-Car 반납했다.
반납 전, 직원의 도움을 받아 주유했다.(3박 4일 일정 약 600km 운행, 주유비 2,000円)
반납을 마치고 업체차량을 이용하여 나하공항 국제선에 도착했다.
오키나와 ~ 김해 항공편의 탑승 수속장 앞에서 벌써 줄을 서있는 관광객이 많았다.
자녀를 동반한 경우 일찍 탑승 수속을 하면 앞좌석이 없는 비교적 넓은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
탑승수속 후 출국절차는 액체류에 대한 반입금지 등 생각보다 엄격했다. 출국절차를 마치고 지연없이 비행기에 탑승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김해공항에서 대여한 110V 변환기, 포켓 WIFI를 반납하고 공항순환버스를 타고 장기주차장으로 이동, 무인정산기를 이용하여 정산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