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 부곡하와이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고 뜻 깊은 정빈이의 두 번째 생일선물을 위해 아동도서 전문점 ‘창원 또래 아동도서(창원시 의창구 명서동 180-20번지, 055-265-4959, 10:00 ~ 19:00)'를 찾았다.
24개월을 맞이하는 정빈, 지금 책보기에 관심이 많아지고 하루하루 다르게 늘어나는 말, 다양한 사물과 상황에 대한 호기심을 많아지는 시기이다.
낱 권의 책을 구매하고자 할 때, 인터넷 문고 및 서점을 이용하지만, 전집을 구매할 때에는 대부분 아동도서 전문점을 방문하고 상담을 통해 연령에 적합한 책을 추천받아 구매했다.
다양한 출판사별 전집의 장ㆍ단점을 비교하여 부족한 부분과 발달사항에 알맞은 도서를 구매했다.
작년 이맘때, 아람출판사 전집 꼬꼬마 자연관찰 ‘자연이랑’을 구매하고 동물 및 식물에 대한 설명과 직접 촬영한 사진을 통해 다양한 동물 및 식물을 책을 읽고, 직접 동물원 등을 찾아 보여주었다.
주말을 맞이하여 자녀들과 함께 방문한 부모님들이 많았다. 함께 책을 읽고 상담을 받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에 조금 놀랐다.
연령과 발달수준에 알맞은 책을 추천받았다. 바른 책읽기를 위한 나라별 나의 이야기 ‘바나나 세계창작 동화’이다.
세계적인 수상 작가와 화가들의 작품으로 언어 및 창의 영역발달을 위해 ‘상상이 꿈틀꿈틀’, ‘재미가 통통’, ‘사랑이 모락모락’, ‘지해가 뭉게뭉게’, ‘용기가 쑥쑥’, ‘나눔이 넘실넘실’, 전 77종(본 책 62권, 놀이 책 4권, 구연동화 CD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도서이지만, 부모들에게도 많은 의미를 전달해 주는 구성이다. Say Pen을 통해 다양한 음성지원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동물 주인공을 통해 가족과 친구, 이웃과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사회성과 감정표현을 형성할 수 있다.
아람출판사 도서 통합 독서를 통해 관련된 내용에 대해 폭 넓은 이해를 할 수 있고 친환경 환경처리(99.9% 향균 처리) 도서이다.
아동도서와 관련된 정보와 함께 독서습관과 부모의 태도와 행동, 둘째 출산을 앞둔 아내에게 첫째의 낮선 상황에 대한 인식과 반응 등 다양한 육아정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아동도서 전집의 경우 고액 때문에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있지만, 때마침 들어온 복지 포인트 덕분에 부담이 적었다.
구매한 전집은 몇 일 뒤 택배를 통해 도착할 예정, 'Child Apple' 창작전집 10권을 사은품을 주셨다.
'Child Apple' 창작전집은 일본작가들이 고양이, 곰, 하마, 원숭이 등 동물 주인공을 통해 자연, 우정, 가족, 사랑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구매한 책들을 통해 다양한 상호작용과 감각, 표현, 인성형성을 통해 보다 낳은 모습을 기대하고 함께 책 읽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