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World Baseball Classic) 조별예선에서 탈락으로 많은 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많은 언론 비판과 흥행에 실패했다.
지난, 주말 가족들과 함께 NC다이노스 경기관람을 위해 창원마산구장을 찾았다.
연예시절부터 종종 찾았고, 가족들과 함께 두 번째 방문이다.
NC다이노스의 경기를 종종 관람했지만, 몇 일 뒤 둘째 출산 전 마지막으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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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NC와 삼성의 경기가 있었다.
대구에서 대학시절을 보낸 탓에 주말 및 공휴일에는 친구들과 함께 종종 대구구장을 찾았고, 아내는 예전 삼성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선수의 좋아했다.
연고지 NC다이노스가 창단되기 전까지 삼성을 응원했다.
경기 관람권의 경우 보통 평일에는 무료, 주말은 구단별 일정한 관람료(각 구단별 상이)를 지불하며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NC다이노스의 경우 주중에 무료, 주말에는 3,000원(성인), 2,000원(학생, 어린이), 무료(경로, 장애인)관람이 가능하다.
인근상가에서 먹을 것을 준비해서 창원마산구장으로 향했다.
지난, 가을 후 개막을 앞두고 기다린 많은 관람객과 차량으로 혼잡했고, 새로운 구장건설을 위해 공사 중으로 더욱 더 혼잡했다.
이미 구장 내 주차장은 만차 상태, 인근 초등학교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동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이미 매표소 앞에 길게 줄을 지어 있었다.
좌석별 구분 없이 발권이 가능했다. 내야쪽은 빈자리 없이 가득 차 있었고 응원석 쪽에도 많은 분들이 관람을 하고 있었다.
늦은 점심겸 준비한 음식을 먹고 관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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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빈이의 눈에는 야구보다는 응원석의 응원과 NC다이노스의 마스코트 단디, 뽀로로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중반이후 응원석 근처에 자리를 옮겼다. 응원 동작과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거리면 즐거워했다.
경기결과보다는 각 구단별 최종점검에 초점을 맞춘 경기운영으로 다소 지루했고 경기결과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경기종료 후 ‘만남 2017 행사’를 열었다.
정규League 개막 전 선수단과 마스코트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시작을 함께하는 행사이다.
축하공연과 선수단의 출정사를 진행 등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