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대 종합 테마파크, 토이빌리지(TOY village) & 깔끔하고 정갈한 경희정 '돌솥밥정식'
어느덧, 봄을 알리는 따뜻한 날씨와 다양한 꽃들이 만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겨울 추운 날씨 때문에 외부활동에 답답해했던 아내와 정빈, 그리고 둘째 출산을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부담 없이 움직일 수 있을 때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밖으로 나서고 싶었다. 옛 신라의 수도 경주, 역사적 문화유적과 보문호 관광단지 등 찾는 곳곳마다 명소이다. 지난, 첫 가족여행으로 함께 경주를 찾았고, 학창시절의 수학여행 때 찾았던 불국사, 석굴암, 안압지 등을 둘러보고 즐거운 여행을 보낸 추억이 있다. 지난 주말, 다시 찾은 경주에서 신라시대의 역사 유적지보다 정빈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 경주 최대 종합 Theme Park, 보문로 391(054-772-900)에 위치한 ‘TOY Village’를 찾았다...
부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舊, 부산경남 경마공원) 순환전기차 추천 & 국내 최대 빛 테마파크 ‘일루미아(illumia)’
영화, 드라마를 종종 접하다보면 사기, 도박 등으로 많은 돈을 벌었을 때, 경마장에서 담배를 물고 대박을 꿈꾸는 모습일 볼 때가 있다. 연예시절, 렛츠런파크 부산경남(舊, 부산경남 경마공원)를 방문했을 때, 곳곳마다 담배를 피고, 혼잡한 모습에 실망했고 부정적 의미가 머리속에 남아 있었다. 하지만, 최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방문한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다. 편의용품 대여 및 안내를 위한 '더비랜드', 어린이를 위한 '포니랜드', 각 국의 말 문화체험을 위한 '호스토리랜드', 시민들의 위한 생태 숲 및 생활체육을 위한 '에코랜드' 등 놀이 및 체험시설과 깨끗하고 정리 정돈된 모습으로 가족 관광객들이 많았고, 기존의 편견이 바뀌게 되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 2005년 개장 후,..
넓은 잔디광장 및 수목으로 조성한 대구 달성공원(동물원) : 얼룩말, 타조, 곰, 물개, 사자, 호랑이, 코끼리, 원숭이 등등
지역 카페의 방문 후기를 보고 찾게 된 '대구 달성공원' 대구 중심주에 자리잡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친근한 공원, 동물원 및 넓은 잔디광장으로 가족단위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2004년부터는 무료개방으로 부담없이 찾을 수 있다. 지방 문화재 '관풍루', 향토역사관, 많은 기념비 등이 있지만, 우리의 주 목적은 동물원이였다. 대구지역에서 대학을 졸업해서 '대구' 는 젊은 시절의 추억이 많은 곳이다. 4년동안 대구에서 지내면서 많은 곳을 다녔지만, 달성공원이 있다는 것을 방문하기 전에 알았다. 공원근처에 있는 서문시장, 종종 방문한 곳으로 서문시장과는 멀지 않은 곳이다. 동물낱말 카드를 통해서 개략적인 동물들의 생김새, 울음소리 등 그림으로만 봤던 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전날부터 기대를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