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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맞춤공간 및 복합문화공간 : 경남대표도서관 개관 ‘국민독서 조사결과’에 의하면, 인터넷 매체의 활용 등으로 인하여 연간 독서율 및 독서량이 매년 하락ㆍ전자책 활용 증가에 따라 종이책을 내려놓는 현실이다. 이와 같은 현실을 반영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민 독서율 및 독서량 증진ㆍ회복을 위해 도서관 증설ㆍ장서 구매 등 지원확충,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지역 도서관들의 Control Tower 및 Land Mark, 복합문화공간으로 옛 경남인재개발원 자리, ‘경남대표도서관(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 45번길 59 / 055-254-4811)’ 개관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의 대지면적 14,226㎡, 연면적 7,869㎡, 세대별 차별화 및 수요를 충족하고자 본관, 어린이관, 청소년관으로 구성, 총 21여..
*경남 창원여행 강력추천 : '바다 위를 걷는 다리', 저도 연륙교, 콰이강 다리 몇일 동안 빗줄기와 함께 여름이 한풀 꺾였다. 아침ㆍ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어느덧, 가을이 다가 온듯하다. 오락가락한 날씨, 늦여름 정빈이와 함께 떠오르는 명소 저도 연륙교 '콰이강의 다리(The Bridge On The River Kwai,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 관광로 1872-60)’를 찾았다. 직장 MT 및 몇 년 전 정빈이와 함께 방문, 육지와 저도를 잇는 저도 연륙교를 '바다 위를 걷는 다리(Sky walk)' 탈바꿈하여 지난 3월말 개장했고, SBS TV ‘불타는 청춘’의 경남 창원 여행 편에서 방문 개장 5개월 만에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했다. 편도 2차선의 고개 길을 벗어나 바다와 접한 해안도로를 한참 달려 저도 연륙교 공영주차장에 도착했다. 평일이지만, 많은 방문객들이 찾..
*아담한 모래사장 & 잔잔한 파도와 함께 16년만에 재개장한 경남 창원 진동의 광암해수욕장 짧은 장마 이후, 전국적으로 35℃이상의 절정의 폭염 강한 햇살과 함께 높은 자외선 및 오존농도 등으로 인한 불쾌지수 상승, 온열질환자 발생 등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불편, 각종사건ㆍ사건, 화재발생, 등의 피해들이 속출하고 있다. 몇 일 전, 강한 햇살을 피해 오랜만에 ‘Anthony Browne’의 그림책, 「기분을 말해봐!」 감정Coaching 가족 Musical 공연관람을 위해 NEWCore Outlet 4F 소극장을 찾았다. 공연관람 후, Modern House에서 그동안 갖고 싶어 하는 ‘모래놀이 장난감’을 선물해주었다. 작년 여름休假,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의 넓은 갯벌의 추억을 생각하며 멀지않은 경남 창원 진동의 16년만의 개장한 ‘광암해수욕장’을 찾았다. [여름피서 광암으로... 광암해수욕..
*한우산 정상의 은빛 억새물결, 억새원 & 한우도령과 응봉낭자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의 배경, 철쭉도깨비 숲 맑고 청명한 하늘과 오색빛깔의 가을꽃들이 만개하고 가을 단풍의 절정을 맞이하여 평일ㆍ주말 관계없이 가는 곳곳마다 인산인해이다. 깊어가는 가을철, 오색빛깔의 화려한 단풍 못지않은 은빛의 억새물결은 빼놓을 수 없는 절경이다. 작년, 사방으로 탁 트인 조망과 정상의 억새물결에 절경을 매력에 빠진 경남 의령 ‘한우산’과 한우도령과 응봉낭자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의 배경, 한우산 정상부근에 조성한 ‘철쭉도깨비 숲(설화원)’을 다시 찾았다. 한우산(836M) 정상 부근까지 개인 차량을 이용하여 찾을 수 있고,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정상과 은빛 억새물결이 펼쳐지는 ‘억새원’까지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매년 봄철에는 ‘한우산 철쭉제’를 개최하고, 철쭉의 장관을 관람하기 위하여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곳이다. 남해고..
*전통과 예행의 고장, 전국최대 포도생산지 : 충북 영동 포도축제 & 포도따기 아침ㆍ저녁으로 사늘한 바람에 벌써 가을이 다가왔다. 지난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의 ‘2017 을지연습(Ulchi-Freedom Guardian)’으로 주말을 이용해서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정빈이와 상준이와 함께 처음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이다. 이동거리, 방문하고자하는 명소, 숙박 및 음식 등 신경 써서 준비해야 할 부분이 더 많아졌지만, 첫 가족여행의 의미만큼 준비하는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이곳저곳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다. 첫 가족여행지는 해경으로 근무하고 있는 고등학교 친구와의 만남과 갯벌에서의 조개잡기를 위해 ‘충남 태안’으로 정했다. 경남 창원에서 충남 태안까지 대략 360km, 4H 이상 소요, 중간지점에서 도착, 다음날 태안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출발 전날 여행 이동하면서..
*화려한 빛의 향연, 빛나는 터널 및 신비로운 해저터널 등 : 밀양 삼랑진 트윈(TWIN)터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인터넷상의 모임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비슷한 시기에 주변 곳곳을 찾은 주민들의 방문후기를 통해 맛집, 숨은 명소, 생활정보 등을 접한다. 몇 일 전 방문후기를 통해 찾은 화려한 빛의 향연, 빛나는 터널ㆍ신비로운 해저터널의 ‘밀양 삼랑진 트윈터널’에 대하여 소개하고자한다.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537-11(055- 802-8828 / 검색 : 그린피아 수목장)에 위치, 10:30 ~ 21:30(마감 21:00)까지 운영하고 있다. 365일 평균 내부온도 12 ~ 14℃를 유지하고 있어 무더운 날씨를 피해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약 1km에 달하는 터널 속에서 펼치지는 빛의 향연(Dream Light)으로 지난 16일 임시 개장 후 28일부터 정식개장(예정)..
*천주교도들의 빼놓지 않는 순례지, 아름다운 풍경이 인상적인 충남 서산 해미읍성 멀리서부터 불어오는 해풍이 있었지만, 구름 한 점 없는 햇살, 몽산포해수욕장에서 맛조개 잡기 & 늦은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함께 찾은 곳,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에 선정된 충남 서산 ‘해미읍성(海美邑城, 사적 제 116호)’이다. 「해미읍성(海美邑城) - 충남 서산시 해미면 남문2로 143(해미면)」 : 고창읍성, 낙안읍성과 함께 남아있는 조선시대의 읍성으로 서해안 방어에 중요한 곳으로 조선 태종 14년(1,417년)에 많은 피해를 준 왜구를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쌓기 시작, 세종 3년(1421년)에 완성, 충청도 전군을 지휘했던 병마절도사영성이다. 낮은 산과 평지를 이용하여 쌓은 평산성(平山城)으로 성곽의 하단은 큰 돌, 상단으로 오를수록 작은 돌을 사용하고, 안쪽은 흙으로 ..
*비오는 날 생각나는 얼큰한 경남 진주 하대동 '매운 수제비' 오늘은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절기, 24절기 중 열다섯 번째 절기, ‘백로(白露)’이다. 장마가 지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지만, 아침ㆍ저녁으로 이슬점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풀잎, 물체에 이슬이 맺는 절기이다. 몇 일 전까지 무더위 때문에 얼음을 동동 띄워 먹던 냉면, 밀면을 먹었지만, 어느덧 아침ㆍ저녁으로 불어오는 가을바람과 어제 내린 가을 비 때문에 따뜻한 국물음식이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왔다. 변화하는 날씨에 따라 꼭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오늘과 같은 날씨, 촉촉한 가을비와 함께 직장선배와 함께 찾은 진주의 ‘매운 수제비(경남 진주시 도동로 190번길 8)’에 대하여 소개하고자한다. 비오는 날, 정빈이와 함께 밀가루 놀이를 하고 만들어먹었던 수제비가 생각났다. 종종 수제비가 생각나면 찾는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