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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푸른 바다 & 해송림, 파도와 함께 만들어낸 기암괴석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울산 대왕암공원 경주 'TOY Village'의 다양한 활동, 전시 및 관람을 마치고 인근 돌솥밥 전문점 ‘경희정’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정빈이 낮잠시간을 이용해서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산 907에 위치한 ‘대왕암공원’을 찾았다. 주말과 따뜻한 날씨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다. 옛 선비들이 해금강으로 칭하며,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면적 약 93만㎡, 1906년에 설치된 울기등대, 1962년 5월 14일부터 울기공원, 2004년 2월 24일 대왕암공원으로 변경하였다.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울기등대와 대왕암, 용굴, 탕건암 등의 바닷가를 따라 조화를 이루는 기암괴석, 파도가 바윗구멍을 스치면 신비한 거문고소리를 내는 슬도, 하늘을 찌를 득 솟아있는 대략 15,000그루의 아름다운 해송이 어우러져 울산을 상징하는..
*따가운 햇살 & 노란 해바라기 물결 : 경남 함안 제 5회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 몇 일 전 내린 가을 비, 백로(白鷺)를 지나고 아침ㆍ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보면 어느덧 가을이다.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 풍성한 수확, 맑은 날씨와 함께 매년 빼놓지 않고 찾은 가을철 행사들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늦은 오후, 멀지않은 함안의 ‘제 5회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를 다녀왔다. 작년 강렬한 햇살과 함께 방문, 소박한 시골마을 넓은 언덕에 수많은 해바라기의 장관을 보고 기다려왔다. - 일정 및 장소 : 2017. 9. 8(금) ~ 9. 30(토), 23일간 /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주소 :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 4길 37) - 관람시간 : 09:00 ~ 19:00(관람객 18:00까지 입장) - 주요 행사내용 : 농ㆍ특산물 판촉행사, 해바라기 씨 옮기기, 민속놀이..
*마산진동 거락 & 대정계곡,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Water 페스티발' 물놀이장 연일 34℃ 이상의 고온의 날씨 때문에 각종 계곡 및 해수욕장은 많은 인파들이 찾고 있고, 지난 주말 부산의 명소 해수욕장에는 대략 7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았다고 한다. 많은 관광객들을 피해 물놀이를 좋아하는 정빈이와 함께 인근지역 방문했던 계곡 및 물놀이장에 대해 추천하고자한다. 1. 조용한 시골에서 여유로운 Healing, “마산진동 거락 & 대정계곡” 지역의 카페 글을 보고 몇 년 전부터 매년 찾는 곳으로 마산진동 양촌 온천단지를 건너편 조용한 시골풍경에 흐르는 하천을 따라 곳곳마다 주차를 하고 물놀이는 즐기는 분들을 찾을 수 있다. 정빈이와 함께 찾는 곳은 대정마을(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의산삼일로 11) 근처이다. 양촌 온천단지를 지나 조용한 시골길을 따라 가면 도로 옆으로 주차된 차량행..
*경남 물놀이장 추천, 뜨거운 햇살을 피해 사계절 내내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장유스파랜드(구, 장유온천랜드)' 몇 일 동안 전국 대부분이 폭염과의 전쟁, 온열환자 및 농ㆍ축산물 피해 등이 속출하고 있다. 잠깐 밖으로 이동해서 활동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땀방울들이 송글송글 맺힌다.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지난 주말 각종 해수욕장 및 계곡으로 무더위를 피하고자 수많은 피서객들이 찾았다고 한다. 뜨거운 햇살을 피해 물놀이를 좋아하는 정빈 & 상준이와 함께 사계절 내내 물 좋은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장유스파랜드(구, 장유온천랜드 경남 김해시 대청로104번길 84 / 055-330-900)’ Water Park를 찾았다. [‘장유스파랜드’ Water Park 이용안내] - 이용시간 : 09:00 ~ 21:00 * 온천 및 사우나 : 05:00 ~ 23:00 - 이용권 : Water Park + 온천 + 사..
*400년을 지켜온 아름다운 숲, 치유ㆍ문화ㆍ탐방의 공간 : 부산 기장의 아홉산숲 / 주변 '철마연밥' 연잎밥 & 한우떡갈비 정식 강력추천 폭우 및 강풍을 동반한 제 7호 태풍 ‘쁘라삐룬’이 소멸하고 아침부터 미세먼지 없는, 오랜만의 맑고 화창한 푸른 하늘 목적지를 정하지 않았지만, 어느 곳으로든 떠나고 싶은 마음이다. 몇 개월 전, 지인으로부터 추천받은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 400년을 지켜온 비밀의 숲, 치유ㆍ문화ㆍ탐방의 공간, 부산 기장의 ‘아홉산숲(부산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480번지 / 051-721-9183)’을 찾았다. [‘숲’을 만날 수 있는 숲으로의 초대 : 아홉산숲 일반사항 및 소개] - 개방시간 : 09:00 ~ 18:00(마지막 入場 16:30) / 매주 월요일 휴무 * 단, 죽순기간 4월 30일, 5월 7일ㆍ14일ㆍ21일 월요일 개방 - 관람료 : 성인, 5세 이상 5,000원 / 주차..
*오색빛깔의 만객한 국화꽃 정원, '가을, 국화에 물들다. 제 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방문 깊어가는 가을, 방문하는 곳곳마다 아름다운 오색빛깔의 만개한 국화꽃 정원을 조성해 놓았다. 국화꽃은 언제부터 다양한 색상ㆍ품종, 모양 등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꽃을 자리 잡고 있다. 매년 가을 빼놓지 않고 방문하는 곳으로 전년도보다 연장된 15일 동안 마산 어시장 장어거리 및 오동동 일원에서 ‘가을, 국화에 물들다. 제 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행사장을 찾았다. 국화 시배지 창원(옛 마산), 1961년 국내 최초 상업적 국화재배를 시작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전국 재배면적의 13% 생산, 수출을 통해 화훼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국화재배에 알맞은 토질과 온화한 기후, 마산국화의 우수성을 홍보ㆍ소비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를 ..
*대구광역시의 도시 및 낙동강변의 풍경, 탁트인 전망과 강정보, 달성습지 등의 전경, 강이 흐르는 꽃의 언덕, '화원동산' : 오리전기차 추천 깊어가는 가을의 절정, 놓칠 수 없는 절경을 관람하는 방문객들 때문에 방문하는 곳곳마다 인산인해이다.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곳들만의 특색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방문객들과 주차 등으로 붐비는 곳보다 한산하고 조용한 곳을 선호하고 방문한다. 전날, 저녁 인터넷 방문 후기를 통해 대구 달성군 ‘화원동산 & 사문진 나루터’를 찾았다. 살고 있는 곳과는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주변의 경관을 보면서 함께 이야기를 하면 어느덧 목적지에 도착한다. 방문일 평일, 소풍 때문에 많은 어린이집에서 찾았지만, 일반 방문객들은 생각보다 없었다. 먼저 비슬산과 낙동강ㆍ금호강의 풍경이 어우러진 ‘화원동원(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 1길40-12)’을 찾았다. 삼국시대 이전부터 역사의 숨결이 깃든 이곳은..
*롯데시네마 진해 : 맛집 '마싰는 끼니(김초밥, 우동, 덮밥전문점)' & 시네마 데이, 영화 'Deep, 딥' 관람후기 몇 일 전, 촉촉한 가을 비 이후 맑은 하늘과 함께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었다. 전날 저녁부터 내린 가을비에 늦잠이 간절했지만, 정빈이와 상준이 때문에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했다. 맑은 날씨였다면 수목원 및 공원으로 도시락을 준비해서 소풍을 가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내린 가을비 때문에 일정을 변경했다. 때마침, 예전 방문했던 ‘SEA★LIFE 부산 Aquarium’에서 봤던 문어, 새우, 아귀, 곰치 등 바다생물을 등장하는 영화 ‘Deep, 딥’ 개봉이 떠올랐다. 마산, 창원지역의 상영 영화관을 검색했다. 10월 3일 개봉했지만, 현재 ‘남한산성’, ‘범죄도시’ 등에 밀려 상영하고 있는 영화관이 없었고, 다행으로 조금 떨어진 「롯데시네마 진해」에서 상영을 하고 있었다. 하루 한번이 상영(1관, 12:..